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eam Deck (문단 편집) === 출시 직후 === * 리뷰 사이트 평점 * [[https://www.pcgamer.com/steam-deck-review/|PC게이머]]: 85/100점 * [[https://www.theverge.com/22950371/valve-steam-deck-review|Verge]]: 6.5/10.0점 * [[https://www.tomshardware.com/reviews/steam-deck-valve-gaming-handheld|톰스 하드웨어]]: 4.0/5.0성 * [[https://www.trustedreviews.com/reviews/steam-deck|Trusted Review]]: 4.5/5.0성 * [[https://www.engadget.com/steam-deck-review-small-hands-180026719.html|engadget]]: 81/100점 * [[https://www.windowscentral.com/steam-deck|Windows Central]]: 4.5/5.0성 * [[https://www.gamesradar.com/steam-deck-review/|게임즈 레이더]]: 4.5/5.0성 * [[https://www.gameinformer.com/hardware/2022/02/25/the-steam-deck-review|게임 인포머]]: B- 요약하자면 '''휴대용 게임기로썬 그저 그러나, [[UMPC]]로썬 최고의 제품'''이다. 리뷰 엠바고가 해제된 후 PC게이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웹진에서 리뷰 점수를 공개했다. 점수는 웹진마다 어느 정도 갈리는 분위기지만 공통적으로 모아지는 장단점들은 다음과 같다. * '''장점''' * '''높은 퍼포먼스와 훌륭한 가성비''': 출시 전부터 이 정도 성능에 이 정도 가격은 매우 혜자스럽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는데 출시 후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게 호평이다. 성능 자체만으로는 휴대용 게임기기로써는 꽤나 높은 성능을 낸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며 낮은 점수를 준 리뷰에서도 성능만큼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컨트롤러''': 조작감이 생각보다 좋다는 의견들이 많으며[* 무겁다는 평가를 내린 리뷰에서도 컨트롤러 조작감이 편해 손의 피로감을 덜어준다고 평이 많다.] 수많은 게임들에 맞게 조작 방식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버튼 하나로 빠른 설정이 가능하게 만든 점은 매우 편리하다고 한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버튼 한번으로 바로 할 수 있게 설정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트랙패드의 경우 일부게임에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 마우스 기능을 무난하게 사용하는 게임에서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세밀하게 컨트롤하는 게임에서는 불편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는 스팀 컨트롤러에서도 지적받은 사항. 아무래도 마우스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보니 [[토탈 워 시리즈]]등의 게임은 플레이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 '''게임 일시 중단 및 재개''': PC 게임을 돌리는 휴대용 게임기기임에도 [[Nintendo Switch|스위치]]와 같은 타사 휴대용 게임기기들처럼 게임을 일시 중단하고 다시 플레이하는데 큰 딜레이 없이 매끄럽게 재개된다고 한다. * '''손쉬운 퍼포먼스/배터리 우선 설정전환''': 이는 PC 게임 자체의 특징이기도 한데 배터리 소모 속도를 늦추기 위해 그래픽 등의 설정이 손쉽다는 평가이다. 스팀 덱만의 특징은 아니고 다른 [[UMPC]]들과도 공유하는 장점이다. * '''마이크로 SD 카드에서의 구동''': 마이크로 SD 카드에서도 매우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것이 중론이다. * '''편리한 UI''': 아래에서 언급될 불안정한 소프트웨어라는 단점과는 별개로 UI는 매우 편리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스팀이 오래 전부터 빅 픽처 모드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가 있다 보니 UI적인 완성도는 높다는 평. 특히나 별다른 세팅 없이 콘솔 게임기기들처럼 곧바로 게임에 진입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 '''거의 느껴지지 않는 발열''': 발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선행 리뷰 때도 발열이 잘 잡힌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엠바고가 해제된 리뷰에서도 공통적으로 평가된 사항. * '''타 [[UMPC]] 대비 강력한 편의성''': 상술한 컨트롤러 옵션 외에도 기존 [[UMPC]]들보다 훨씬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옵션들이 존재한다. 기존 [[UMPC]]들은 윈도우에 자체 내장된 기능들에 접근해 하나하나 옵션을 바꿔야 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꽤나 불친절한 설계를 지니고 있었지만 스팀 덱의 경우에는 자체 UI를 보유하고 있어 화면 밝기라든가 컨트롤러 옵션, 고급 전원 옵션[* 30프레임 제한, TDP 제한, GPU클럭 제한, AMD사의 DLSS 기능인 [[FidelityFX Super Resolution|FSR]] 기능 등 스팀 덱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FSR의 경우 DLSS나 FSR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스팀 덱에서 자체적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화면이 크지 않기 때문에 체감되는 품질 저하는 적고 프레임률 이득은 굉장히 크다고 한다.] 등을 손쉽고 직관적인 GUI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타 UMPC를 써본 사람들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강력한 장점이 될 수 있다.[* 가장 큰 예시로 타 [[UMPC]]의 경우 성능 및 배터리 소모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TDP를 조절하려면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돌아가 TDP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뒤 작은 화면 속 작은 마우스를 조작해 작은 아이콘들을 클릭해가며 힘겹게 TDP 값을 조절해야 하지만 스팀 덱의 경우엔 메뉴를 열고 TDP설정이나 강제 30FPS 옵션을 토글해주기만 하면 된다. [[UMPC]]에 최적화되지 않은 윈도우 UI와 대비되는 강력한 접근성. 일부 제작사가 윈도우 10 기반 전용 런처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스팀 덱만큼 종합적으로 편리한 UX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 '''준수한 스피커 성능''': 고성능 헤드셋을 대체할만큼의 성능은 아니지만 스피커 품질이 꽤 괜찮다고 한다. * '''단점''' * '''불안정한 소프트웨어''': 사실상 스팀 덱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째로 깎아먹는 주요 원인. 출시 전 PC 게임들을 리눅스 기반의 스팀OS로도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홍보했던 것과 달리 소프트웨어적으로 결함이 많다는 지적이 가장 많다.[*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모든 게임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몇몇 게임에서 일부 텍스처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여기서 지적하는 소프트웨어적 결함은 스팀OS 자체적으로 버그가 많다는 점이다.][* 이 문제는 주로 호환성 레이어에서 발생하는데 윈도우와 API 호환성을 최대한 맞춰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상당히 복잡한 문제이다. 호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는 있으나 한계가 있다. SteamOS의 버그라기보다는 한계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이 정도 가성비와 이 정도 퍼포먼스를 내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평이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버그가 많아 마치 앞서 해보기 게임을 즐기는 듯하다는 평가이다. 다만 출시 한 달이 지난 시점 기준으로는 상당히 많은 버그들이 개선되었으며 기존에 괜찮았던 UI/UX들도 좀 더 개선되어 훨씬 편리해졌다고 한다. 생각 이상으로 개선 속도가 빠르다는 평. * '''구동되지 않는 일부 게임들''': 유명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구동이 되지 않는 게임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평이다. 밸브 측에서 많은 인력을 동원해 호환성 인증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업이 마무리가 되지 않은 모양.[* [[데스티니 가디언즈]], [[PUBG: BATTLEGROUNDS]] 등이 플레이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안티 치트 때문으로 보인다. 반대로 출시 한 달이 지난 시점 기준으로 기존에는 안티 치트로 인해 구동되지 않았던 [[Apex 레전드]]가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한다.][* 반대로 호환성 인증이 끝나지 않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구동이 잘 되는 게임들도 많다고 한다. 실제 한 인디 게임 개발자는 본인 게임에 딱히 최적화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도 게임이 너무 잘 돌아가서 놀랍다는 반응까지 보였다.] * '''짧은 배터리 시간''': 플레이가 가능한 선에서의 최대 옵션[* 30프레임은 방어가 가능한 선에서의 최대 그래픽 옵션 등.]으로 플레이 시 스팀에서 약속한 최소 2시간 플레이 타임도 지키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모든 게임이 2시간 미만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Grand Theft Auto V|GTA 5]]나 [[갓 오브 워]] 경우 30프레임 옵션만 켜놔도 배터리 시간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 3시간 이상 플레이가 가능하며 [[Dead Cells]]과 같은 저사양 게임의 경우 4~6시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의 경우, 30 프레임 고정은 게임플레이에 큰 악영향 주기 때문에 게임에 따라서 30 프레임 고정으로만 2시간 방어가 된다면 방어가 안 되는 것과 다를 바 없기는 하다. * '''진동기능''': 햅틱 피드백 기능이 빈약하다는 평이 많다. * '''평가가 갈리는 항목''' * '''디스플레이 품질''': 하드웨어 스펙상으로는 떨어지는 품질의 스팀 덱 디스플레이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PPI값이 높은 편이라 픽셀이 거슬린다든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안티 글레어 모델에서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하며 고품질의 IPS나 OLED 모델급을 생각하지 않으면 큰 불만은 없다는 평. 다만 디스플레이 품질에 민감한 유저들의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고품질 IPS나 OLED를 채택하면 가격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해서 디스플레이 품질을 타협한 것은 좋은 선택이라는 것이 중론. 더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더라면 지금처럼 매력적인 가격은 나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 '''거대한 크기와 무게''': 출시 전부터 우려 섞인 의견이 많았던 크기와 무게에 대한 불만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무게부터 [[iPad]]보다도 더 무겁다 보니 책상에 앉아 장시간 플레이하기 괴롭다는 평. 소파나 침대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아래에 베개를 받쳐놓거나 아예 베개 위에 플레이하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다만 이 크기와 무게 관련해서는 선행 플레이 때나 엠바고가 해제된 리뷰나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들이 여전히 존재할 만큼 평이 갈리는 부분이다. 출시 전후로 유독 평가가 갈리는 부분.[* 아예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무게 배분이 굉장히 잘 됐다는 평.] * '''쿨링팬 소음''': 선행 리뷰에서는 오히려 정숙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팬소음을 단점으로 꼽는 리뷰가 존재하며 반대로 정숙한 쿨링팬을 장점으로 꼽는 리뷰들도 있다. 스팀 덱에 장착되는 팬은 화잉(Huaying)과 델타(Delta) 2개 업체 제품을 사용하는데, 델타의 팬 소음이 확실히 더 크다. 물론 유튜브에서 팬 교체하는 법을 검색한 다음 화잉 팬을 따로 구매해서 교체할 수 있다. * '''용량 문제''': 64GB 모델은 말할 것도 없고 512GB 모델에서도 용량이 부족하다는 평이 일부 존재한다. 1TB로 상향 평준화된 차세대 콘솔 게임기기들에서도 용량 부족 현상을 많이 겪는 만큼 사실상 헤비 유저들에게는 예정된 사항. 다만 모든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사항은 아니라 개인차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윈도우를 병행해서 사용할 유저들은 최소 256GB 모델을 구입하거나 64GB 모델을 구입해 SSD를 교체해야 한다.] * '''그 외''' * '''에뮬레이팅 기능''': 에뮬레이터 성능이 괜찮다고 한다. 에뮬레이터 등을 설치하고 스팀OS에서 액세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호환되는 윈도우 드라이버가 없는 상황에서 [[페르소나 3]]를 구동했다는 이야기를 미루어보았을 때 스팀OS에 설치해서 플레이한 것으로 보이며 [[PCSX2]]나 [[PPSSPP]], [[yuzu]]와 같은 아이콘들이 스크린샷에서 확인되었다. 리눅스용으로 개발된 에뮬레이터들로 추정된다.] * '''윈도우 설치 관련''': 밸브와 AMD 측에서 함께 개발한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app/1675200/view/3131696199122435099|윈도우 드라이버]]가 공개되었다. 듀얼 부팅은 추후 지원 예정이라고 밸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지만, rEFInd나 내장된 EFI 부트 매니저 등을 활용하고 수동으로 파티션을 재조정하면 듀얼 부팅이 가능하다.[* 사실 내장된 부트로더가 [[GRUB]]이기 때문에 '''이론상 외부 소프트웨어 지원 없이 SteamOS 단독으로도 멀티부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미 존재하는 GRUB 설정을 변경하는 데는 상당한 노고가 드는데다 터치스크린/터치패드를 지원하게 하는 건 그보다도 어렵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비공식 부트로더를 까는 것이 더 쉬울 뿐이다.] 다만 이 방법은 난이도가 높은 방법이므로 짬이 쌓인 [[컴덕]]이 아니라면 듀얼 부팅은 아직은 안 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자세한 듀얼 부팅 방법은 이 문서에서 후술. * '''인터넷 브라우저 관련''': [[Firefox|파이어폭스]][* 데스크톱 모드의 기본 브라우저]나 [[Chrome|구글 크롬]][* 게이밍 모드의 기본 브라우저]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Xbox Game Pass|게임 패스]]나 [[Stadia|구글 스태디아]]와 같은 클라우드 게이밍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리뷰 시점에서는 내장된 컨트롤러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작동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MS사와 밸브가 공식적으로 스팀 덱에서의 [[Xbox Game Pass|게임 패스]] 지원을 발표하였다. 엠바고가 해제된 리뷰들의 의견들을 종합하면 하드웨어적으로는 매우 우수하며 조작감도 꽤 괜찮다는 평가지만 미완성된 앞서 해보기 수준의 소프트웨어가 기기의 평가를 다 깎아먹는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밸브 측에서 많은 인력을 동원해 스팀 덱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는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당장 구매할 만큼의 소프트웨어적 완성도를 갖춘 물건은 아니라는 평가이다.[* 긍정적인 평가에 UI 및 편의성 부분이 많이 꼽히는 만큼 기능적으로는 편리한 기능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버그가 너무 많다는 것이 주된 평가. 그 외에도 일부 게임이 불안정하게 구동되는 것도 소프트웨어적 미완성으로 보고 있다.] 출시를 미룬 것도 하드웨어 물량 생산도 생산이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완성되지 않아 미룬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또한 기존 [[UMPC]]의 단점들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평가들이 많다. 기존 [[UMPC]]들에 설치된 [[Windows 10|윈도우 10]] 역시 휴대용 게임기기 폼 팩터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편리하게 써먹을 수준은 아니지만 밸브가 출시 전 홍보했던 것과 달리 스팀OS에 결함이 많다는 평. 그래도 기존 [[UMPC]]들과 비교해도 성능은 구형 [[UMPC]] 제품[* 스팀 덱 발표 시점.]은 2배~ 신형 [[UMPC]] 제품[* 2021년 12월~2022년 1월 출시 기준.] 대비 10% 이상 높으며 가격은 적게는 30%, 많게는 2배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 하나로 이런 단점이 묻힐 정도로 만족스럽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애초에 스팀 덱 수요층 중에서도 이 정도 가격이 아니면 관심있게 지켜는 볼 지언정 구매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다. 타 [[UMPC]] 대비 정말 강력한 장점인 셈.] 앞으로 밸브 측에서 스팀 덱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할 지는 모르지만 1세대 기기임을 감안하면 무게나 크기, 배터리 문제, 스팀OS 완성도 문제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한 선의 단점이다 보니 낮은 점수를 준 리뷰에서도 잠재성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괜찮은 평가를 받은 발열이나 소음 문제[* 팬 소음이 거슬린다는 의견도 일부 보이는 만큼 개인차의 영역이기는 하다.]의 경우 하드웨어 완성도의 척도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에 출시된 1세대 스팀 덱 이후의 기기들이 기대된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게이브 뉴웰은 이미 첫 스팀 덱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용하면서 현재 소프트웨어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과 차세대(스팀 덱 2)에 반영해야 할 부분을 분석 중이다. 예로 스팀 덱에서 엘든 링 플레이 시 끊기는 현상을 보완해줄 패치의 베타 버전이 이미 완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컨트롤러의 드래프트 현상에 대해서도 소프트웨어 문제였음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다음 날에 바로 패치를 배포하였다. [[https://www.reddit.com/r/SteamDeck/comments/t49415/unfortunately_im_already_experiencing_stick_drift|첫 사례]] [[https://www.reddit.com/r/SteamDeck/comments/t4o91g/valves_response_on_my_stick_driftdeadzone_ticket|스팀의 답변]] 더불어 차세대 스팀 덱은 VR 콘텐츠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 스팀 덱만이 내놓을 수 있는 콘텐츠를 생각 중에 있다고 한다.] 일단 Aperture Desk Job이라는 스팀 덱 기능을 실험해볼 수 있는 게임을 무료로 내놓았고, 스팀 덱 출시 이후 할 만한 게임들과 리모트 플레이 가능 게임을 테마로 할인을 여는 등 밸브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존의 [[UMPC]]들이 [[UMPC]]라는 플랫폼에 부적합한 인터페이스를 지닌 윈도우를 구동하며 불편을 초래했는데, 보다 [[UMPC]]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스팀OS가 일종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거라는 시각도 있다. 밸브가 스팀OS를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현재의 개발초 버그들이나 게임 구동 문제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해결될 것이라고 감안하면 스팀 덱의 인풋 구성과 스팀OS의 조합이 [[UMPC]]라는 폼펙터 내에서 일종의 벤치마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윈도우는 애초에 멀티부팅으로 해결하면 되는 문제이고, [[UMPC]]에서 필요한 세부적인 전력 및 성능 관리와 컨트롤러 맵핑, 하드웨어 모니터링, 심지어는 FSR까지 모두 통합되어 있어서 사실상 [[UMPC]] 시장에서는 매우 강력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등에 업고 있다. 막말로 하드웨어는 분명 다른 제조사에서 더 좋은 사양으로 만들어낼 수 있지만, 윈도우라는 시스템이 분명 가볍지 않기에 멀티부팅으로 지원되는 [[UMPC]] 최적의 스팀OS야 말로 이번 출시의 핵심이라 보는 게 맞다. 한편 게이브 뉴웰이 IGN과의 인터뷰에서 스팀 덱의 최고 사양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스팀 덱의 시장 내에서 하이엔드급 모델의 수요가 크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미 후속작 개발에는 착수한 상태이며, 후속작에서는 현세대에서 원가절감으로 비판받았던 부분이나 그래픽 성능 부분을 강화한 하이엔드급 모델의 출시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스팀 덱용 커스텀칩 개발 경험을 통해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의 칩셋을 탑재한 스탠드얼론 VR기기의 개발로 가는 중간 단계에 스팀 덱이 존재한다고도 밝혔다. 이는 스팀 VR의 데이터마이닝으로 밝혀진 프로젝트 "덱커드"라 불리는 차기 VR기기에 대한 내용으로 보이며, 스팀 덱 개발을 통해 오큘러스 퀘스트 2처럼 VR기기에서도 휴대용으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스팀 덱이 밸브 예상보다도 많이 팔렸는지 매월 20만 대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